메인화면으로
채은지 광주시의원 "노동권익 향상 위해 노동 3개 센터 통합 모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채은지 광주시의원 "노동권익 향상 위해 노동 3개 센터 통합 모색"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광주시 3개 노동센터(광주노동센터,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통합해, 지역 내 노동 서비스 지원과 노동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광주노동권익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달 30일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열고 노동 3개 센터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구조 개편 및 시스템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조선익 노무사, 정찬호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센터장, 정보형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0일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광주시의회

발제를 맡은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는 "각 센터 역할이 모호하고 유기적인 연결이 얼마나 돼 있는지 의문이다"며 "광주시 노동정책기본계획을 함께 책임지고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통합 추진시 사업의 양적·질적 생산성 향상, 지역 내 노노·노사갈등의 완화, 광주시 노동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를 제안했고,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운영의 독립성 보장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채은지 의원은 "나름의 성과를 창출하는 센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센터도 존재한다"며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시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3개 센터 통합 및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