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은 30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8억)와 송천동 1호 어린이공원 보강 사업(3억) 등으로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기본으로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내년 4월 개관 목표 달성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송천동 자이아파트 인근에 있는 송천 1호 어린이공원은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 발굴되어 보존하고 있지만 이를 홍보하고 설명하는 공간과 주 방문자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다.
김성주 의원은 "두 사업이 주민들께 직접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주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시작으로 하반기 특별교부세와 24년 국가 예산 확보를 통해 전주를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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