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9일 올해 제2분기 회의를 열고 기후재난에 대비한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오후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기후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재해 예방과 대비를 넘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이 완주군-우석대 상생협력사업인 W-SKY 23 누리마루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관·학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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