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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융복합지원사업 서비스 통합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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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융복합지원사업 서비스 통합센터’ 개소

본격적인 신재생설비에 대한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최초 융복합지원사업 서비스 통합센터 신설

본격적인 신재생설비에 대한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최초 융복합지원사업 서비스 통합센터 신설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 무주군이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사후관리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무주읍 반딧불시장 인근에 서비스 통합센터를 마련, 28일 현판식을 갖고 무주읍과 무풍, 설천면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된 신재생설비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섰다.

서비스 통합센터를 설치 · 운영은 융복합지원 사업참여 지자체 중 무주군이 최초로, 무주군은 전국에 있는 참여 시공업체, 기업들을 대신해 사후관리 전담업체를 지정 · 운영함으로써 사후관리 대응 속도를 높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통합센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점검은 물론, 자가소비용 발전설비에 관한 기술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공공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무주군은 2021년에 사업을 시작, 무주읍 278곳, 2022년 무풍과 설천면 155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적상면과 안성면, 부남면 지역 377곳에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에너지팀장은 “사업이 시행된 지 2년 정도가 지나다 보니 점차 관리 ·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생겨나지만, 설치업체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보니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통합센터의 서비스를 일원화하는 것은 물론,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초기지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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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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