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청-나노병원, '우리동네 네트워크' 체결

손경순 교육장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 책임질 것”

경남 밀양교육청과 나노병원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밀양교육청은 지난 21일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나노병원과 우리동네 네트워크 16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네트워크는 밀양교육청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성주 나노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지역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우리동네 네트워크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교육복지 안전망에 적극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손경순 교육장은 “밀양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우리동네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나노병원과 함께 밀양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 '우리동네 네트워크' 16호점 협약체결 모습. ⓒ밀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