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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H’고등학교 코로나 집단 발병에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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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H’고등학교 코로나 집단 발병에 적극 대처

학생·교사 80여 명 집단발병… 적극 대처로 소강상태

▶ 구미교육지원청 코로나 집단감염에 적극 대처 추가 감염 막아

▶ 해당 고등학교 추가 전염 막기 위해 최선 다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H’고등학교가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8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H’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교사를 포함 80여 명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즉시 격리해 추가 감염자 발생이 없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평생건강과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실을 파악하고 대응방침에 따라 즉시 권고사항을 전달하고 학교를 방문해 진단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은 지난 6월1일부터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낮아졌다. 격리가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다.

‘H’ 고등학교 교장(구은주)은 “코로나19 대응이 경계 단계로 낮아져 격리가 의무는 아니지만 전파력을 감안해 격리했다”며 “학년별 학습하는 건물이 따로 있고 학년별로 식사도 시간을 나눠하고 있다”고 했다.

또, 기말시험 등 학습 여건에 대해 <프레시안> 질문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교실 수업영상을 즉시 송출해 격리 중인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시험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확진됐던 학생들은 이번 주를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전원 격리 해제돼 등교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전경 ⓒ프레시안(박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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