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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우박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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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우박 피해 현장 점검

약 100ha 농작물 피해 발생

경북 오도창 영양군수는 19일 최근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19일 박형수 국회의원 , 군 의원들과 함께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영양군청

특히 이날 지역구를 방문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영양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피해 현장 찾아 점검하고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추·사과·담배 등 농작물 대한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1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생육 및 품질 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 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를 피해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 지부와 협력해 피해 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해 피해 농작물에 긴급 살포하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우박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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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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