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마산청과시장 안성진 대표가 1억 원의 후원금을 약정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다.
안성진 대표는 전국 420번째, 경남에서는 24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으며, 이번 약정을 통해 매월 160만원의 후원금이 경남 내 인재양성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정영식 경남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성진 대표(후원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어 뜻깊은 자리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후원금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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