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산시, 17일부터 주말마다 '오산시티투어'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산시, 17일부터 주말마다 '오산시티투어' 운영

경기 오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버스를 타고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오산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오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등을 하루 동안 여행하는 관광상품이다.

▲오산시청 ⓒ오산시

매주 토요일에 가족 행복 투어, 일요일에 자연·역사 투어 등 정기 운행과 함께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맞춤형 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산대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가족 행복 투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색시장 △궐리사 △드라마세트장 △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자연·역사 투어는 △물향기수목원(숲 해설) △오색시장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각각 경유한다.

버스 탑승료는 가족 행복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9000원(오산미니어처빌리지 입장료 포함), 자연·역사 투어의 경우 성인 기준 4000원(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불포함)이다.

10명 이상이 예약해야 운행되며, 사전 예약이 원칙이지만 잔여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현금결제로도 탑승할 수 있다.

투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관광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오산의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실속 있고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구성했다”며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