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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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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 체결

올해 36농가에 90명 근로자 유치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일행의 한국 방문에 맞춰 5개 시·군(함안·고성·사천·남해·거창)의 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함안군은 이병철 부군수가 참석해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송출관리·체류 관리 등의 내용으로 체결됐다.

▲지난 14일 함안군-라오스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라오스는 노동 가능 인구 중 약 6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이번 MOU 체결로 농업 경영환경 안정화와 농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올해부터 상반기 14농가 45명, 하반기 22농가 45명을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방식으로 배정받아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6월 현재 3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안군은 올해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원활한 농가 인력수급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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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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