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2023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지원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디지털․글로벌 시대에 맞춘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예비 교원단계에서부터 시민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립목포대는 교육부로부터 매년 평균 1억1900만원 총 4년(2년+2년)간 계속 지원받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전반에 다양한 주제별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연계 및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목포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단장인 박분희 교수는 "향후 4년 동안 남도지역의 초․중등 학교와 지역 교육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비전하에 시민교육 역량을 가진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교원양성대학으로써 지역에 기여하는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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