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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도, ㈜HR E&I·㈜석경에이티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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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도, ㈜HR E&I·㈜석경에이티와 투자협약 체결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총 253억 원 투자…65여개 일자리 창출

전북 김제시와 전북도는 14일 김제시청에서 유망 중소기업 (주)HR E&I, ㈜석경에이티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 전라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HR E&I 박장현 대표, ㈜석경에이티 임형섭 대표가 참석했으며, 투자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김제자유무역지 내 58,153㎡(17,600평)부지에 약 253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일자리 65여 개를 새롭게 창출한다.

ⓒ김제시

(주)HR E&I는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고

지난해 지평선산업단지 내 양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전기굴착기 보급확대와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MEC사와 친환경건설기계장비 5억 불 수출 본계약 및 10억 불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자유무역지역 내 27,075㎡부지에 131억 원(고용 50명)을 투자하는 신공장에서 수출을 위한 친환경 건설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를 사용한 덴탈·헬스케어, 전기전자, 코팅 소재 등의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서 코스닥에 상장돼있다.이번 김제자유무역지역 31,078㎡ 부지에 122억 원(고용 15명)을 투자해 증산을 위한 신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설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계획대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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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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