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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붉은악마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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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붉은악마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16일 국가대표 경기 연계해 홍보전, 현장에서 국민들 공감대 형성

부산에서 예정된 축구 국가대표전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전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A)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전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프레젠테이션)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A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리허설)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N)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m 세로 20m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또한 관중석 E구역(E2~E11)에서는 관람객들과 엑스포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축구장 내부 시설물인 경기장 LED보드를 활용해 전반전 2분 30초, 후반전 2분 30초 총 5분 동안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 2030)’ 영상을 반복 재생해 부산의 새로운 도시슬로건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 전후반 휴식시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인 ‘아기상어’의 유치 홍보노래와 영상을 수시로 송출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함께 유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 전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와 관련한 교육과 축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치 공감대를 확산한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에는 세계적 인기 축구선수인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SNS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구 게임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상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홍보에서 한분 한분 협동해서 만들어 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카드섹션처럼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원팀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11월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유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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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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