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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의 역공, 감사원 유병호 향해 "조만간 공수처에 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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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의 역공, 감사원 유병호 향해 "조만간 공수처에 고발할 것"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명백한 허위공문서 작성"이라고 비판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감사원의) 불법 사안에 대해 조만간 변호사와 법률검토를 해 공수처에 고발 고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와 함께 "감사원 사무처의 헌법 질서 문란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관련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국회의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요청한다"도 말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범죄행위에 가담한 최재해 감사원장은 스스로 사퇴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질서 문란, 조작 감사 행위를 자행한 유병호 사무총장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감사원이 약 10개월 동안 권익위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음에도 전 위원장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린바 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는 사무처가 권익위원장에 대해 제기한 모든 쟁점에 무혐의로 판단했고, (갑질로 징계받은) 직원 관련 탄원서를 작성한 것에 대해서만 '기관주의'를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대해 "감사원 사무처가 권익위원장에게 아무 위법 부당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위원장 소명 요구조차 하지 않은 사안들까지 보고서에 명시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공문서 작성"이라고 주장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감사원 '권익위' 감사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감사 결과 보고서를 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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