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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코국제음악제' 15일 예울마루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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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코국제음악제' 15일 예울마루서 '팡파르'

18일까지 4회 공연…관객과 함께 츨기는 친근한 음율 선사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하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 새로 선임된 김민지(서울대 교수)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프레데릭 모로, 백주영, 이지혜, 대니 구, 에르완 리샤, 아렌트 흐로스펠트 등이 출연한다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서울대학교 첼리스트 김민지 교수ⓒ범민문화재단

또 여수 출신 피아니스트 문지영 등 국내‧외로 저명한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선 15일은 여수 출신 연주자와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한다.

이들은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발레, 비발디의 사계 17일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아메리칸과 거쉰의 파리의 아메리카인,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슈트라우스의 봄의왈츠,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안성민 잔치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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