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직장 내 소통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2023년 보성군 톡!톡! 튀는 MZ세대 공직자 소통 교육'을 추진 중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관내 8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성군 톡!톡! 튀는 MZ세대 공직자 소통 교육'을 오는 16일까지 기수별 약 40명씩 총 3회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나와 타인의 이해를 위한 조직 적응 교육, 직원 간 신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의 트레킹 등 힐링과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있어야 당당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보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보성군의 주역이 될 공직자 여러분들과 이렇게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고 조직 내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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