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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기센터, 지역특화품목 체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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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기센터, 지역특화품목 체리교육 실시

기술교육 강화, 시설 보급으로 고부가가치 육성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차영근)는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체리연구회 회원들과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체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리 과원 조성 및 예정지 관리, 체리 수형별 재배 특성’에 관해 이론교육을 했고, 농업기술센터 과수 시범 포장과 관내 선도 농가에서 ‘체리 품종별 시식 및 재배 특성, 체리 시설 현장 견학’ 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체리연구회 회원들과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체리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고성군은 2019년 과수 시범 포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체리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역 적응성 평가 등을 실시했다.

체리 시범포 1000㎡ 면적에 홍수봉, 좌등금, 레이니어 등 9개 품종과 콜트, 크림슨, 기세라 3개 대목에 따른 지역 적응 특성을 조사했고, 그 결과 콜트 대목에 홍수봉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재배 방법으로 판단되어 군은 체리 재배 시작 단계로 현재 6 농가 2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냉해, 열과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배가 다소 어려운 작물이지만 기술교육 강화와 시설 보급으로 고성군의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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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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