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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까지 남대천하천변 쓰레기 정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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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까지 남대천하천변 쓰레기 정화사업 실시

자연경관 훼손, 생태계 교란 … 기간제근로자 9명 채용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로 인해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변과 하구에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남대천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는 하천이나 하구, 해안 백사장 등에 집중되면서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자연경관 훼손과 함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양양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로 인해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변과 하구에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남대천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양양군

이에 양양군은 남대천 하천·하구 정화에 상시 투입할 9명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지난 5월 완료했고,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1일 3시간씩 주 5일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 전후에 하천 쓰레기 수거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남대천의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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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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