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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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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수사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경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나섰다. 선관위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인 경기 과천시에 위치해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앞서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1일 특별감사위원회를 통해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김정규 경남 총무과장 등 간부 4명의 자녀 채용 의혹에 대해 '부당한 영향력을 줬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정황이 발견됐다'며 국가공무원법 제44조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선관위는 5급 이상 직원 전수조사에서 해당 4명과 기존에 의혹이 불거진 김세환 전 사무총장, 윤재현 전 세종 상임위원 등 6명 이외에도 4명의 자녀 경력채용 사례를 파악했다.

선관위는 추가 감사를 진행하는 한편, 경력채용 조사 범위를 전 직원 대상, 4촌 이내 친인척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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