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오는 15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9일까지 사전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8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스트레스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양수진 광주스마일센터 센터장과 이주연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고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