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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7000여 학생·학부모·시민 함께한 '미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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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7000여 학생·학부모·시민 함께한 '미래 체험'

□ 평택시, 2023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 개최

경기 평택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실시하고 있다.ⓒ평택시

이날 행사에는 70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렸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했으며,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중심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 평택시는 지난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가 지난 31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욕영 중간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평택시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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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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