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0일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대회’에서 R6 혼성 50m 소총 복사 SH1 종목 금·은·동을 차지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안나 벤슨(금·스웨덴), 이리나 슈체트니크(은·우크라이나), 동차오(동·중국)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김 의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를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대회였다. 이번 대회로 장애인 사격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창원특례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년 연속 장애인사격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 사격대회의 메카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 4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출전 최소자격점수(MQS) 확보 등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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