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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이 탐사 등 사전예약 당일 오전 마감…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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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이 탐사 등 사전예약 당일 오전 마감…인기 실감

제27회 반딧불축제 사전행사 ‘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2일 생태탐험’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무주 산골영화제 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전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인터넷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반딧불이 신비 탐사’ 참여 가능 인원은 1,200명, ‘1박 2일 생태탐험’은 20가족으로, 사)반딧불제전위원회에서 인터넷 예약접수를 시작한 16일 당일 오전에 신청이 마감됐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반딧불 서식지로 직접 찾아가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반딧불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9월 초는 늦반딧불이가 주로 활동하는 시기로 개체 크기가 크고 발광력도 좋아 탐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포함돼 기부에 동참하면 탐사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1박 2일 생태탐험’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반딧불탐사와 목재문화체험센터, 구천동어사길 걷기 등 이틀간 무주에 체류하면서 축제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무주 곳곳을 둘러보며 반딧불축제 이모저모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무주군

배은숙 무주군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장은 “예약이 조기에 마감이 되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면서 “9월 2일부터 시작이 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도 반딧불신비탐사와 1박2일 생태탐험을 즐기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그리고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예를 지켜왔으며 2023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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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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