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양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청은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해양체험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총 14개 학교 15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해양교실’(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연계)과 ‘비대면 해양체험교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7월에는 화성 전곡항에서 ‘해양레포츠 및 갯벌 생태체험교실’을 통해 요트 체험과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호 평택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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