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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궁촌마을, 도시재생 전국 우수지역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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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궁촌마을, 도시재생 전국 우수지역 '우뚝'

전국 지자체 방문 잇달아…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700여 명 다녀가

▲보령시 궁촌마을을 찾은 금산한마음야학 협동조합원들이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 궁촌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져 방문객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8일에도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1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을 답사하고자 궁촌 마을을 찾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궁촌마을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우수사례 소개, 궁촌마을 현장 답사를 진행한 후 남대천마을로 이동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한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완료했으며, 주민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의 4대 목표를 추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공동작업장 조성, 마을카페 및 판매장 운영, 마을공동텃밭 상생커뮤니티 가든 조성, 공동홈,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조성, 안심 스마트 골목정비, 궁마을궁놀이체험장 조성 등이 있다.

이 사업이 완료 된 후 지난 2021년 7월부터 궁촌마을에는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재생사업 대상마을 주민 약 700여 명이 방문했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보령시까지 찾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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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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