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국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이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91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산하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99개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정책과 혁신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S등급(90점 이상) ▲A등급(90~80점) ▲B등급(80~70점) ▲D등급(60점 미만)의 5개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레포츠파크는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재해재난 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평가 이래 최고등급(S등급)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호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3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확대되는 등 평가가 강화되었음에도 달성한 쾌거”라며 “향후에도 개인정보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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