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학술상 '다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학술상 '다수'

이하늘·서찬·남보미 전임연구원 등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3년 한국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16일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고랭지 자원식물의 융·복합기술연구'를 주제로 총 61건의 연구가 발표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구성과는 이하늘 전임연구원이 발표한 '구절초 추출물에 의한 인플라마좀 관련 항염 작용기전 규명', 서찬 전임연구원의 '천연물(인삼) 대사체의 기반 오믹스 분석 및 해석', 그리고 남보미 전임연구원의 '생약석곡으로부터 후두암세포 저해 활성을 갖는 7종의 생리활성 물질을 선별연구'이다.

▲이하늘·서찬·남보미 전임연구원(왼쪽부터)ⓒ호남권생물자원관

이외에도 황성민 전임연구원이 '식물 유래 물질 해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 관련 연구, 김정은 연구원의 코르디세핀(cordycepin)의 대장암세포 증식 억제 기전 연구, 정지민 연구원의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의 지방세포 생성 억제 효과 등 도서·연안 생물자원으로부터 가치 있는 다수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최경민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발표와 잇따른 수상은 자원관이 도서·연안 생물자원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임을 대·내외로 알리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도서·연안 생물자원에 관한 활용 연구개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