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부안읍 석동산 산책로 이용의 편의를 위해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석동산은 연곡공원으로 지난 2020년 7월 공원이 폐지되었으나 여전히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편백 숲이 있어 산책로 이용객이 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부안군은 산책로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Barrier Free) 본인증까지 완료해 이달 초부터 공중화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생활권 힐링장소를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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