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시-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3개 분과별 공감·소통의 시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시-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3개 분과별 공감·소통의 시간

경기 안산시와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는 ‘자원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슬러지, 부산물, 에너지 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순환협의회는 2012년 구성된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기구로, 22명의 기업체 대표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사업장폐기물의 감량화 및 에너지화, 재활용 활성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체계구축과 제도개선을 위해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3개 분과에서 102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분과별 회의 기념 촬영 ⓒ안산시

지난 11일 안산스마트허브내 위치한 환경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협의회 내 강선규 슬러지 분과장, 박용필 부산물 분과장, 황광순 에너지 분과장이 주관했다.

회의는 분과별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환경담당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업체별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분과회의에는 시 산단환경과 환경지도팀이 스마트허브내 효율적 악취관리 방안을 위해 소통하며 △박문식 안산환경재단 책임연구원의 '안산스마트허브 사업장 폐기물 자원순환현황 및 정책시사점' △오은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의 '반도체 폐자원으로부터 유가금속 회수 효율 향상 기술개발' △ 한덕규 경기생태산업개발센터 센터장의 '자원순환 추진 사례 소개' 등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기업체 지원사업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철우 자원순환협의회 의장은 "버려지는 자원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국가 정책에 발맞춰 민·관·연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와 선진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시 환경지도팀장도 "자원순환협의회는 산업단지 자원순환을 위한 민·관·연 협업모델로써 효율적 환경관리와 재활용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안산스마트허브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