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유아특수보육과 재학생들이 지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러닝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은 서비스(Service)와 러닝(Learning)이 결합, 학습과 봉사를 통합시킨 교수학습 방법이다.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봉사활동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해보고 피드백을 받아보면서 실무적 전문성과 학습성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배워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시민적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가 된다.
유아특수보육과 재학생들은 창원시립 유니시티3단지 어린이집 등 6개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비롯해 다양한 연계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유아특수보육과 배구택 교수는 "강의실에서 배웠던 것을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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