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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나흘간 500개 게임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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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나흘간 500개 게임업체 참가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내건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김선영·이용욱·전석훈 의원, 게임협회 및 게임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가졌다.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현장. ⓒ경기도

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PlayX4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해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15회를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10만명이 즐기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성장했다. 온 가족에게는 즐길 기회를, 도내 중소 게임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다양한 게임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융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산업 중심지로서 차세대 먹거리인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스페셜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이어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회식도 열렸다. 염 부지사는 개회 선언 후 세계 철권 1위 선수인 무릎(본명 배재민) 선수와 스페셜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11일~14일, 제7~8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콘솔게임을 중심으로 아케이드, 인디, PC/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신작이 소개되며 코스티벌 대회, 레트로 장터,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등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와 중소 게임 사간 1:1 비즈매칭, 중소기업 홍보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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