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인구 100만 도시로 도약할 것"
경기 평택시는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자축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평택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와 관련된 강연도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5년 통합 이후 평택시는 꾸준히 발전해 왔고,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됐다”며 “평택시는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인구 100만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평택시 안중출장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로개설 사업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정11리 이장 등 11명, 담당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장기 숙원 사업인 본 도로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안중출장소장은 "관련 예산확보 등 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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