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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펀 2023' 참가 도내 가구기업 23억원 계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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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펀 2023' 참가 도내 가구기업 23억원 계약 예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최근 열린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에서 경기도 가구관을 운영해 23억원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소펀은 1981년부터 개최한 '코펀(KOFURN) 2023'의 프리미엄 가구 전시회로, 지난 4일~7일 나흘간 국내외 가구업체 130개 사가 참가했고 4만2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경기도 가구관. ⓒ경기도

도는 도내 가구기업을 위해 행사장에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하고, 가구기업 14개 사의 가정용·사무용 우수가구를 전시해 구매자와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도내 가구기업은 이번 소펀에서 364건, 30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향후 23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도는 전시회 주관사와 협업해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MD) 초청 상담회와 각종 특강을 참가기업에 제공하는 등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포천시에 소재한 사무용 의자 제조기업 '애니체'는 중동에서 온 해외 구매자와 상담을 벌여 20만 달러의 발주계약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애니체 관계자는 “가구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해외 판로 개척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우수한 도내 가구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오는 8월 24일~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펀(KOFURN)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하고, 가구 기업 참가를 지원해 가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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