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밀양시, 260억 규모 기업 투자 유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밀양시, 260억 규모 기업 투자 유치

HA코리아·명진화학·서울이엔지 등 3개 업체

경남 밀양시가 26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HA코리아·명진화학·서울이엔지 등 3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3개 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경남 밀양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가운데 박일호 밀양시장)ⓒ밀양시

HA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주물용 유기 바인더 산업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2024년까지 밀양 나노산업단지 부지 4643㎡에 80억 원을 투자해 나노입자의 광물질과 친환경 제조 공정을 접목한 제품 생산을 위한 2공장을 건립하고 15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명진화학은 특수도료와 방수제를 생산하는 첨단 나노화학소재 제조 기술 선도 기업이다. 2024년까지 밀양 나노산업단지 부지 9137㎡에 8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25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서울이엔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용 고온 내열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밀양 하남산업단지 부지 9917㎡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히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을 통해 밀양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