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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쿠아펫랜드 연계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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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쿠아펫랜드 연계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경기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와 연계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 및 유통 시설 집적화 단지다.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 주민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쿠아펫랜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안내문 ⓒ시흥시

아쿠아펫랜드는 그간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산업의 재편을 위해 해양수산부 ‘관상어 산업 종합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쳤다. 총 4개 동, 연면적 6만3563㎡,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8월 전면 개장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8일 ㈜아쿠아펫랜드와 함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한국관상어협회 및 입점 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운영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교육생 전원 취업 달성을 위해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기업과의 채용 면접 등 맞춤 취업 알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양성과정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 훈련은 내달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30일간, 일 4시간씩 진행된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교육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아쿠아펫랜드에서 각종 관상어와 관련 용품의 생산-유통-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고, 국가 대표 관상어 품종이 육성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훈련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우리나라 관상어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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