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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산수협,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청신호

충남도, 저온위판장 등 총 8건 국비 48억 원 확보…지역 수산물 물류 거점 활용

▲보령수협과 서산수협이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성됐다.  충남도청사 전경   ⓒ프레시안(이상원)

충남 보령수협과 서산수협이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2곳, 자동선별기 4대, 저온차량 2대 등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48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2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보령수협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일원에 902.92㎡규모로 활어 위판장을 조성한다.

서산수협은 총 60억 원을 투입해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일원에 연면적 1694㎡ 규모의 선어 위판장을 조성한다.

보령·서산수협은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위판 기능 뿐만 아니라 선별·포장·배송까지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간소화하는 지역 수산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태현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산물 위생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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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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