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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행사…5월 6일 구천동다목정광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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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행사…5월 6일 구천동다목정광장 출발

인월암, 비파담, 금포탄, 안심대 구간 스탬프 미션 완료한 탐방객 선착순 500명 기념품 지급

전북 무주군의 대표적 명소 ‘구천동 어사길’ 탐방행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방행사는 청정 자연 속 철쭉꽃 만발한 어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무주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구천동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안심대까지 6.6km를 왕복하는 코스다.

▲ⓒ프레시안

별도의 신청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인월담’과 ‘비파담’, ‘금포탄’, ‘안심대’ 등 총 4구간의 스탬프 인증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 가운데 선착순 5백 명에게는 ‘우드트레이’와 ‘반달곰인형’, ‘머루즙’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국립공원덕유산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무주자원봉사센터에서는 무료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수와 팔 토시, 음료(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은 “구천동어사길은 무주의 자랑이자 덕유산의 보물인 구천동 33경 중 16경에서 32경까지의 비경을 모두 볼 수 있는 계곡 길”이라며 “나무와 꽃, 바위와 물, 그리고 새소리의 조화가 절경인 어사길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구천동 어사길은 구천동 계곡의 지형을 제대로 볼 수 있게 총 4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1구간 ‘숲나들길’은 어사길 초입~인월담까지, 2구간 ‘청렴길’은 인월담~구월담, 3구간 ‘치유길’은 구월담~안심대, 4구간 ‘하늘길’은 안심대~백련사까지 이어진다.

▲ⓒ무주군관광협의회

무주군은 2016년 인월담 주변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부터 정비를 시작해 현재는 2020년 백련사 입구까지 총 5km 전체구간을 남녀노소 누구나 오르기 쉽도록 복원시켜 놓았다.

한편, 무주구천동 어사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이 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명품 청정 숲길이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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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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