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5월 5일 오전 9시 40분 벽골제 쌍룡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 밧줄 체험존으로 구성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놀이 체험은 에어바운스, 레일 기차, 트리 클라이밍, 밧줄 그네 등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지역소멸대응 사업인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를 선보이며 명랑운동회, 박 터트리기, 대형젠가, 전래놀이 등을 레크레이션과 함께 접목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벽골제는 무료로 개방되며 27개의 체험부스는 사전예약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모든 체험을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으며,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