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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북의왕IC 연결도로 28일 오전 6시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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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북의왕IC 연결도로 28일 오전 6시 임시 개통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기업 직장인과 입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북의왕IC를 잇는 연결도로가 28일 오전 6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27일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정타 내 기업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주변 도로 혼잡 등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북의왕IC 연결도로 현재 모습. ⓒ과천시

이에 과천시는 경찰청과 고속도로순찰대, LH,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통해 해당도로가 최대한 신속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국토교통부의 도로구역 해제 고시 이전까지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관리하고, 이후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에서 해당 도로를 관리하게 된다.

앞으로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해당도로에 대해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9월 준공된 해당 도로는 LH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국도47호선 우회도로와 연결·관리돼야 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됐다.

현재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교통량 집중과 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행 총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운영하고 향후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완료되는 내년 12월 차로를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도로는 당초 관련 기관의 입장 차이로 인해 임시 개통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관리주체가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로 각각 전환되면서 해결 국면을 맞았다"며 "도로 개통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직원과 입주민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서울 방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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