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강원 영월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21부터 3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Y-Farm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강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단종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승고적, 20개 이상의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관광지로서의 장점과 지역 기후에 맞는 8대 농산물을 육성하는 등 농특산물 생산지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귀농·귀촌 최적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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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3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 운영, 귀농인의 집(임시주거) 지원,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지원을 비롯해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 추진과 청년 창업육성 지원 등 젊은 귀농·귀촌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20개 사업에 10억 100만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은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이 연평균 1400여 명 이상 유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화합을 위한 융화지원사업, 귀농·귀촌 체험학교지원,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과의 거리를 좁힐 주민초청 행사 같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커뮤니티 간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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