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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만 12세 이하 '찾아가는 아이 돌보미서비스' 부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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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만 12세 이하 '찾아가는 아이 돌보미서비스' 부모 호응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맞벌이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제공,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90% 지원. 아이 돌보미 처우개선 위해 월 30만 원 추가 지급

전북 무주군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가 아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제공되고 있는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아이 돌봄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은 해당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인구유출 방지는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6명의 아이 돌보미들은 지난해 필수 교육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이수한 바 있다.

또한, 돌봄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 등 정신적 회복을 통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정서치유 프로그램과 집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집담회는 아이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 돌보미를 대상으로 돌보미 활동 사례 및 의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20일 진행된 상반기 집담회에서는 2023년 개편된 아이 돌봄 지원사업 안내와 모니터링 피드백 공유 등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1월부터 무주형 아이 돌봄으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아이 돌보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월 30만 원씩의 추가 수당도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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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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