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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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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확대 추진

약 9억 투입 … 각종 안전 시설물 정비 · 개선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올해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바닥 신호등, 스마트아이, 교통표지판, 차선도색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 및 개선하는 것이다.

▲강원 고성군은 올해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

고성군 개선사업 대상지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11개소이며, 올해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사각지대에 설치하여 경고 알림 등을 표시하는 스마트아이 2개소,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더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2004년 첫 지정 이후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 교통 단속 장비 20개소, 바닥 신호등 3개소, 스마트아이 2개소 등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전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면도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노면 재포장 및 표지판 설치, 횡단보도에 옐로 카펫, 안전 펜스 설치 등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의 안전 공간으로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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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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