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밴드의 단독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순천만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진다.
별도의 티켓이나 입장권도 필요없는 무료공연이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20일만에 150만명의 관람객 돌파하고 평일에도 평균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YB 단독 콘서트로 박람회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YB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더욱 알리고, 각종 문화예술이 집합된 광장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잔디가 푸릇한 5만평 규모의 오천그린광장에서 YB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힘찬 사운드가 어우러져, 어느 도시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대한민국 광장 문화의 선도 모델이 될 오천그린광장에서 한류의 중심에 있는 록밴드인 YB 공연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박람회를 찾아주신 관람객들, 그리고 전 국민들께서 이번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5월 가정의 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현우 마술쇼(5월 5일/오후 2시), 가든뮤직페스티벌(5월 5일 / 오후 7시), 펭수 팬미팅(5월 6일/ 오후 2시), 트로트한마당(5월 7일/오후 7시) 등 기획공연을 확정하여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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