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신시, 독일 아헨특구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협약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신시, 독일 아헨특구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협약 체결

경기 안산시는 독일 아헨특구시와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아헨특구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민근 시장과 팀 그뤼테아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직접 협의서에 서명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아헨특구시청에서 진행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실행합의 협약식 ⓒ안산시

이번 실행협의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 관광, 청소년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의서 체결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신재생에너지 정보 공유 △상호 인적교류 및 투자유치 등 호혜적 관계 형성 △문화·관광·청소년 교류 추진 등을 통해 우호협력 관계 등을 더욱 강화한다.

안산시는 아헨특구시와의 이번 실행협의서 체결을 바탕으로 독일과의 수소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소허브 도시로 발돋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아헨공과대학을 방문한 이 시장은 아헨특구시 수소산업 네트워크인 ‘수소허브 아헨’의 대표자들과 면담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 아헨특구시는 2019년 4월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안산시와 아헨특구시가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팀 그뤼테아이어 시장은 “이번 실행협의서 체결로 안산시와 더욱 발전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며 “향후 안산시를 방문해 더욱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