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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 치매형 공공요양병원 건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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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 치매형 공공요양병원 건립 제안

김남수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질환의 집중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한 치매형 공공요양병원의 건립을 제안했다.

김남수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치매안심센터 통계에 따르면 장수군 65세 이상 인구 13.27%에 해당하는 1032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환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하며 "노인 질병, 특히 치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치매 치료를 위해 2017년부터 치매국가전담책임제를 실시해 치매치료와 예방에 힘쓰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그 고통을 분담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치료 및 예방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수 의원은 "우리 군은 현재 요양병원이 없어 인근 시·군의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으로 환자와 가족들은 병원 이용에 시간적,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공공요양병원의 설립으로 치매질환과 노인질병 치료 복지에서 소외받고 있던 지역 내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수군 공공의료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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