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당선 첫 일정 '5.18국립민주묘지' 참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당선 첫 일정 '5.18국립민주묘지' 참배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 전북 전주시을)은 7일 당선 이후 첫 행보로 광주 5·18 국립묘역을 참배하고, 진보당을 대한민국의 대안정치 세력으로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강성희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5·18 국립묘역과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뒤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 민생수호를 위해 분골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4.5재선거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가운데 동행한 윤희숙 상임대표 등 당직자, 지방의원들과 함께 묵념을 하고 있다. ⓒ의원실

강 의원의 이날 참배에는 윤희숙 상임대표와 정희성·김봉용 공동대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를 비롯해 호남권 지방의원단,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강 의원은 이날 참배에 앞서 "지난 4.5 재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의 폭발이자 새로운 대안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었다"고 반추하며 "진보당은 5‧18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인 만큼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민들에게 불행을 안겨주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식 의정활동을 통해 사분오열된 야권의 단합을 실현하는 한편 민생입법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치의 모델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무명의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주신 전주시민의 뜻과 새로운 정치의 등장을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겸허히 받아 안아 민생제일, 민심제일, 완전히 새로운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