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부와 연계된 우대서비스를 탑재한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체크카드는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이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신용·체크 개인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을 적용해 고향에 대한 각기 다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기본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고객·기부지역 우대 서비스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토·일요일)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 출시 예정인 ‘zgm.고향으로’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2% 기본적립, 전월실적 충족 시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2%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상품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상품권(1~3만원)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적립한도, 카드발급, 이벤트 참여 및 응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NH pay와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올해 첫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와 지역민을 연결시킬 수 있는 ‘zgm.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며 "적합한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해 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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