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은 지역에 기업체가 많이 산재해 있어 남산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층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인구증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성주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는 지역 내 아파트나 회사 기숙사에 찾아가 전입신고와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등을 접수하는 행정서비스로, 업무나 학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방문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동은 미리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찾아가는 전입창구’ 홍보문, 창원시 전입 지원금 혜택 안내문 부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했다.
정미진 성주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나 야간전입창구 등 시간이 없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구석구석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통해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유지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성주동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파트, 회사 기숙사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매달 둘째 주 목요일, 넷째 주 화요일에는 야간전입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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