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해룡면 선거구 복원하겠다"…의정보고회 개최

제2선거구 주민 500명 참석 '성황'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올해 첫 의정 보고회가 성황을 이뤘다.

4일 소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순천 제일대에서는 순천제2선거구(풍덕·남제·장천·외서·낙안·별량·상사·외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소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거의 상처치유(여순사건 특별법)와 미래를 향한 도약(정원박람회 지원특별법),그리고 새로운 정치 질서·문화를 만들자고 역설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고향사랑 기부금법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 등 그간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설명했다. 

▲소병철 의원 제2선거구의정보고회 성료 ⓒ소병철의원

특히 애니메이션클러스터(산업집적지조성)와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설 등 순천청년일자리·미래 산업기반 예산 마련에 집중해 떠나는 청년을 다시 오게 만드는 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소병철이 응답합니다'라는 질의 응답시간에는 "해룡면 선거구 복원은 혈서라도 쓸 각오로 추진하고, 임대아파트 분양 문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등도 모든 힘을 다 쏟아 붓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행사 마무리 시간에는 정부여당의 연이은 대일 굴욕외교 참사·국민들 고통이 날로 견디기 힘든 민생경제 파탄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순천 선거구 정상화와 이기는 민주당의 총선승리 결의를 다짐했다.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는 4월 8일 제6선거구(왕조2동), 4월 16일 제1선거구(승주,주암,송광,서면,황전,월등), 4월 22일 제4 선거구(덕연,조곡동), 4월 29일 제5선거구(왕조1동)를 찾아가며 릴레이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