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3일 열린 4월중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청백리(淸白吏)추진단’을 출범했다.
청백리추진단은 권익현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안군 청렴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청렴회의체이다.
이날 출범식은 권익현 추진단장의 공직자 리더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고자 결의하는 청렴실천선언문 선포로 시작됐다.
이어 권익현 추진단장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부안군정 실현을 위한 서약서에 직접 자필 서명함으로써 부안군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청백리추진단은 앞으로 부패 사전 예방을 통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효율성 극대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공직사회 적극행정 정착 등의 총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권익현 청백리추진단장은 “2023년은 부안군정이 새로움으로 높이 날아오르는 ‘창신비상(昌新飛上)’의 해”라며 “지난해 부안군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북지역 유일하게 청렴도 2등급을 달성의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청백리추진단이 적극 앞장서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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